현재 클라우드 업계가 떠오르고 있어 학원을 찾고 있던 중 한국정보교육원이 직업전문학교 시절부터 시작하여 오랜 시간 IT 직종 직업 훈련기관으로써 교육 경력이 있기에 그러한 부분에서 신뢰감을 느끼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부터 컴퓨터 쪽으로 관심이 있었지만, 지금까지 익혀왔던 것과는 완전히 새로운 것들을 배우는 것이기에 어렵기도 했고, 특히 우리가 평소에 쓰던 윈도우 PC나 스마트폰처럼 그래픽 인터페이스 환경이 아닌 검정 배경에 흰색 글씨만 보이는 명령줄 인터페이스 환경에서 명령어를 하나하나 쳐가며 수업을 진행하다 보니 이런 부분에서 낯설기도 했었습니다. 지금은 명령줄 인터페이스 환경이 오히려 편하게 느껴지고, 명령어들도 자연스럽게 쳐지는 모습을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합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문제 해결할 때 원인을 찾아가는 과정서 성장하였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개인적으로 복습할 때 문제가 발생하여 매뉴얼이나 해외 사이트의 자료를 찾아보면서 내가 뭘 잘못했는지 분석하고, 찾아본 자료를 이해하며 해결책을 찾았을 때 그 쾌감이 성장의 보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좋은 지식 얻고 갑니다.
